금쪽같은 내새끼 16회 다시보기 정리 (감정조절 분노조절 오은영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6회 정리 (감정조절 분노조절 오은영 육아)

금쪽같은내새끼 16회에는 아들2딸1 부모님이 나오셨어요. 둘째아들에 대한 상담을 받으러 나왔는데요 둘째아들이 화를 많이 내서 고민이 많아보였습니다. 오은영박사님의 솔루션을 한번 보도록 하죠

 

금쪽이의 책읽기 분량에 대해서 엄마와 금쪽이가 갈등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금쪽같은 내새끼 16회 정리 (감정조절 분노조절 오은영 육아)

오은영박사님이 지적하길 스스로 읽겠다는 금쪽이의 의지에 대해서는 칭찬이 없고 오로지 책 분량에 대해서만 갈등소재가 되어서 안타깝다고 하시더라고요

엄마는 8개를 읽으라고 하고 금쪽이는 3개를 읽는다고 했어요. 이때 엄마가 '너 예전에 다 읽었잖아' 라며 옛날 이야기르 꺼냈는데요

오은영박사님은 옛날 이야기는 칭찬하거나 아이가 스스로 깨우칠때(아 그랬었지)만 꺼내라고 하셨어요. 

금쪽같은 내새끼 16회 정리 (감정조절 분노조절 오은영 육아)

아이가 대충 읽게 된다고 말한 것은 잘하려고 하는 아이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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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점을 부모님이 헤아려주지 못해서 갈등이 생기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빠가 달래준다고 옥상으로 데리고 갈때조차도 책을 손에 놓지 않았어요. 그만큼 책임감이 큰 아이입니다

잘하고 싶기 때문에 대충 읽는 것도 싫어하는 것이었는데 엄마가 모르셨어요. 이런 것을 내적 긴장감이 높다고 표현하더라고요

 

 

엄마가 아이와 노는 것이 전혀 즐거워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요. 아이와 놀아줄때는 감정적인 리액션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놀아주라고 합니다. (쉽지만 어려운 이야기죠)

금쪽같은 내새끼 16회 정리 (감정조절 분노조절 오은영 육아)

가족끼리 종이컵쌓기를 했는데요 쌓는도중 한쪽이 무너지자 남은 한쪽까지 엄마가 다 무너뜨리셨어요. 이걸 보고 금쪽이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어요

열심히 쌓았는데 무너졌을때의 속상함을 아무도 헤아려주지 못했던 것이죠

 

금쪽이는 어릴때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받은 정황이 있었어요 (맴찢) 그래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금쪽이 마음을 잘 다루어주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와중에 사건이 발생합니다. 첫째아들과 금쪽(둘째아들)이 싸웠는데요. 싸움을 중재하려고 아빠가 둘은 앉혔습니다. 엄마가 방문을 닫고 나가면서 "치고받고 싸우게 놔두지 그랬어"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그말을 듣고 금쪽이는 오열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오은영 박사님은 아이의 말은 이뜻이 아니라 '왜 아이들이 치고받게 놔두냐 보호해줘야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훈육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금쪽이에 대한 솔루션은 감정을 읽어주고 (의미부여) 이를 말로 표현하게 합니다. (언어화)

감정카드를 아이가 스스로 만들어보고 지금의 감정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금쪽같은 내새끼 16회 정리 (감정조절 분노조절 오은영 육아)

이상 16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주고 훈육을 하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아이가 분노, 화 등 감정조절이 안된다면 먼저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마음에 접근해서 다루어주는 것 그리고 감정카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서툴렀던 감정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 채널A 금쪽같은내새끼 2020년 9월 25일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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