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화재 일가족 사망

원주 아파트 화재 방화 아들 부부

 

 

 

안녕하세요 모아뉴스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모 아파트 6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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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주 아파트 화재

2. 아들, 아내 모두 흉기에 찔린 흔적 발견

3. 아파트 CCTV 분석

4. 남편 화재 30분전 유류용기 들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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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파트 화재

 

 

 

중학생 아들은 집안에서 흉기에 찔려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1층 화단에 떨어져서 숨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부는 최근 이혼소송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아들, 아내 흉기에 찔린 흔적 

소방당국은 불이 꺼진 아파트 안에서는 중학생 A군(14)이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밝히며 전신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흉기에 찔린 상처 3~4곳이 발견되었다고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아파트 1층 화단에서 부부가 발견되었는데 아내는 현장에서 숨지고 남편은 병원에서 옮겨서 치료중에 사망했다고 알려집니다. 아내의 몸에서도 흉기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네요.

 

화재나기전, 큰 소리로 부부싸움

 

 

집안에는 휘발유 2통(20L 1통, 5L 1통)이 발견되었고 총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불이 나기전 부부가 큰소리로 싸움을 하는 것 같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자살로 보기에는 의심되는 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아파트 CCTV 분석 결과..

 

 

아파트 CCTV를 분석한 결과 남편은 새벽 1시쯤, 아내는 새박 5시 30분쯤 각각 귀가한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화재로 인한 폭발이 일어나기 30분 전에 남편이 아파트 밖으로 나와서 유류 용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함께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유류 용기등은 아파트 안방과 작은 방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일가족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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