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원인 치료 (집에서 실천할수있음)

안녕하세요 모아뉴스입니다. 오늘은 질염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할만큼 흔히 생기는 병이기도 하는데요. 질염은 자주 생기기때문에 병원에 매번 방문해서 처방받을수도 있지만 집에서 자가로 할수있는 치료법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질염으로 가려울때 해보세요.)

 

1. 질염이란?

비염은 코에 생긴 염증입니다. 마찬가지로 질염은 질에 생긴 염증인데요. 여성의 생식기는 질, 자궁, 난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성과 다른 생리적 구조로 인해서 감염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외부 통로인 질은 질염과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쉽게 되는 것이죠.

 

질염에 한번 걸리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질때마다 재발하기도 해서 늘 달고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염의 종류는 총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75%가 경험한다는 칸디다 질염, 세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질염, 성관계시 생길수있는 트리코모나스 질염, 갱년기에 나타난다는 위축성 질염입니다. 

칸디다질염은 곰팡이에 의해서 발생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면역력이 저하될때 침입해서 질염을 발생시킵니다. 칸디다 질염에 걸리면 외음부, 질입구가 매우 가렵고 치즈와 같은 덩어리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향진균제를 질안에 삽입하거나 먹으면 2~3일안에 치료가 됩니다.

 

 

 

질염이 나타나는 증상을 소개해드릴게요. 다음의 증상중에서 2개이상 해당한다면 질염이 의심됩니다.

1. 평소보다 냉이 많아졌고 속옷이 젖는 수준이다.

2. 냉의 색깔이 끈적한 노란색, 회색이거나 물같은 냉이다.

3. 덩어리로 냉이 나온다.

4. 소변을 볼때 통증이 있다

5. 질에 냄새가 난다.

6. 외음부가 가렵거나 쓰라리기도 한다.

7. 부부관계할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다.

8. 아랫배에 불편함을 느낀다

9. 출현이 약간 나오기도 한다.

10. 소음순에 붓기가 있다.

2. 질염 치료법 첫번째 여성청결제 (솔박타)

여자의 질은 PH4.5정도의 약산성을 항상 유지해야합니다. 그래야지 비정상적인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질내부가 알칼리화되면 외부의 균이 침입해서 질염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피부의 PH와 동일한 약산성 살균청결제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니 면역력이 약해진데다가 커피로 인해 몸이 알칼리화된것 같아요. 그래서 질 외음부가 엄청 가렵게 됩니다.

그럼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 첫번째는 솔박타라는 제품을 준비합니다. 솔박타는 살균소독제로 인체에 무해해서 부인과 피부과 소아과 등 다양한 곳에서 쓴다고 하는데요. 솔박타는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솔박타, 대야

대야에 물을 받고 솔박타 1~2방울을 떨어뜨려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면 거품이 생기는데요. 물받은 대야에 앉아서 케겔운동을 하면 됩니다. ㅎㅎㅎㅎ 

케겔운동이란? 골반근육을 이용하는 운동인데요. 질과 직장의 입구를 감싸고 있는 근육에 힘을 줘서 수욱과 이완을 반복하면 됩니다. 다른 부위의 근육은 힘을 주지 않아요. 

 

 

 

이렇게 케겔운동을 3분정도하면 솔박타 여성청결제가 질부위을 소독하기때문에 효과가 있는데요. 3일정도 하니깐 가려움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즉 솔박타를 두방울정도 넣은 대야에 앉아 케겔운동을 3분정도 매일 합니다. 이렇게 3일에서 일주일정도 하면 금방 가려움이 해소될 것입니다. 

 

3. 질염 치료법 두번째 NO속옷

예전에 영화 엽기적인 그녀 보신적 있으신가요? 전지현과 차태현이 주연한 영화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였는데요. 전지현이 정말 예쁘게 나왔었죠. 그때 유명한 대사중 하나가..

"나 시험 보는 날엔 노팬티다. 근데 나 오늘 시험 봤다"

"나 잡아봐라~~~~~ 야! 너 나 안잡으면 죽어 ㅎㅎㅎㅎ" 

 

 

그렇습니다. 습한 내부 환경은 질염을 더 악화시키게 되는데요.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꽉 끼치 않는 치마나 원피스가 질건강에는 좋겠죠? 또하나 면팬티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폴리나 나일론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면제품이 통풍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질염을 빨리 나으려면 잠잘때 속옷을 입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노팬티로 있으면 습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기때문에 좋습니다.

 

 

원피스 잠옷에 팬티를 입지 않거나, 가족과 함께 산다면 팬티 대신 반바지등을 입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속옷을 입지 않고 자게 된다면 팬티로 인한 답답함이 없고 통풍이 잘되기때문에 질염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질염치료법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솔박타 소독제와 팬티를 입지 않고 자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완전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그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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